명동에서 열립니다. 홍콩을 위한 연대 집회에 함께 해주세요. 홍콩에 등장한 태극기...전 세계 연대시위

2019. 12. 10. 21:05카테고리 없음

기본 탑재된 브라우저는 해외에서도 유튜브에 안 들어가지더군요. 그리고 중국 이동통신사에 글로벌 로밍을 신청해서 해외에서 셀룰러 데이터로 유튜브에 들어가면 역시 막혀 있습니다. 꼼꼼하죠.) 국내에서 어떻게든 vpn을 이용해서 해외발 뉴스를 보는 친구도 있어요. 다만 제가 봤을 때 그 뉴스의 좀 신뢰성은 문제인 것 같긴 해요.



목소리를 내는 것만큼 (중국과 홍콩 정부에) 무서운 것도 없을 것"이라며 "국제적인 연대를 지속해나가자"라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이달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열리는 '홍콩의 민주주의를 위한 대학생·청년 긴급행동'에 많은 학생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moment@yna.co.kr [홍콩 사태 격화] 中 의식 "평화 해결" 원론적 입장 서울대생 등 정부태도 비판 나서 홍콩 경찰이 11일 반중(反中) 시위를 벌이던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포하는 등 홍콩 사태가 악화일로로





* 패스트 트랙에 올라온 백혜련이 대표 발의한 공수처법안 홍콩을 응원합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라도 홍콩을 도울 방법이 없을까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홍콩쪽이나 한국의 민간단체들에서 연대하는 움직임이 있네요. 다만 한국 정부에 홍콩 지지선언을 하라는 요구는 제가 봐도 현실적으로 문제가 복잡한 것이라서 그런



신설해 대통령에게 공수처장과 수사처 검사를 임명할 수 있게 하자고 한다 . 공수처장의 추천위원 구성도 집권세력에게 유리하게 하면서 대통령에게 공수처장 임명권까지 주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 2. 검찰 개혁한다며 검찰의 특수부를 없애고 검경수사권을 조정하면서 검찰 특수부보다 더 막강한 권력을 지닌 공수처를 설치하자는 것도 모순이다 . 현재 검찰의 특수부가



저항권을 행사하다 죽었다. 그렇게 1980년 서울의 봄은 광주의 피바다로 끝이 났다. 2019년, 홍콩. 손바닥만한 도시는 인민해방군 특수부대에게 둘러싸였다. 콘스탄티노폴리스와 광주와는 달리, 이번에는 도시 밖의 사람들도 스마트폰으로 도시의 소식을 듣는다. 한 남자 대학생이 건물에서 떨어져 죽었으며 열여섯 살 소녀가 경찰들에게 강간당했고 한 여자 중학생은 바다에서 알몸 시신으로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2019년’에 들려온다. 시위대는 진압군에게 양궁으로 화살을 쏘고, 진압군은 시위대에게 총으로 실탄을 쏜다. 10대와 20대가 주축을 이루는 시위대는 이제 각 대학의 캠퍼스에 갇혔고, 마오쩌둥 꿈나무 시진핑은 전





그래서 가망이 없는 싸움임을 알면서도 죽으러 나간다. 인간은 고결하다. 그래서 가망이 없는 싸움에서 결국 승리한다. 1453년, 콘스탄티노폴리스. 한때 지중해를 빙 둘러쌌던 보편제국 로마의 마지막 조각, 그리스 끝자락의 ‘그리스도를 믿는 콘스탄티누스의 도시’는 이제 십만 명이 넘는 투르크의 포위군과 거대한 대포에 둘러싸였다. 이에 맞선 방어군은 7000명 미만. 교황청과 베네치아가 보내 준 극소수의 병력과 한 줌의 의용군을 제외하면, 서유럽의 수많은 나라 중 단 하나도 도시를 구하러 오지 않았다. 살고 싶으면 무기를 버리고 항복해야 했다. 50여일의 처절한 공방전 후



변호사 자격이 있는 사람 중에서 제 9 조에 따른 인사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처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 이 경우 검사의 직에 있었던 사람은 제 2 항에 따른 수사처검사 정원의 2 분의 1 을 넘을 수 없다 . ② 수사처검사는 특정직공무원으로 보하고 , 처장과 차장을 포함하여 25 명 이내로 한다 . ③ 수사처검사의 임기는 3 년으로 하고 , 3 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으며 , 정년은 63 세로 한다 . 5 조 , 6 조 , 8 조를 보면 좀 느껴지는 것이



통신시설은 차단되었고, 당시 평시작전권까지 가지고 있던 주한미군은 계엄군의 병력이동을 알면서도 저지하지 않았다. 그 어떤 서방 선진국들도 적극적으로 개도국 한국의 한 지방도시에 대한 군사작전에 개입하지 않았고, 도시 밖에는 빨갱이들과 북괴의 특수부대가 도시를 점령했다는 거짓 뉴스가 살포된다. 이런 사황에서 계엄군과 맞서면 죽을 것이란 것은 시민군 모두가 알고 있었다. 특히 군필자들은 더 확실히 다가오는 죽음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탱크의 궤도 소리가 들려오던 전남도청의 마지막 밤, 시민군들은 도망치는 대신 애국가를 불렀다. 민간인들이 공수부대를 당해낼 수 있을 턱이 없었으므로, 광주시민들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문재인은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공수처를 운영할 것이니 걱정말라고 ? 인간의 선의를 기대하고 제도를 만들면 어떻게 되는지 경험하지 못했는가 ? 지옥으로 가능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는 말도 듣지 못했나 ? 베네주엘라의 차베스가 만든 ‘ 국회와 행정부를 감찰하는 검사직 ( 職 ) 대통령 직속 사찰기구인 Ministerio Público’ 가 어떤 짓을 했으며 , 차베스와 모두로의 ‘ 사법개혁위원회 ’ 가 판사들을 내쫓고 사법부를 어떻게 권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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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상황에서 중국과 국력을 기울여야 할 정도의 극단적인 갈등을 빚을 여력이 없다. 중영공동선언에 의해 홍콩의 민주주의가 위협받을 때 개입할 의무가 있는 영국 총리는 브렉시트 문제에 발목이 잡혀 있다. 외무장관 시절 보여주던 보리스의 현란한 막말실력은 감히 베이징을 향하지 않는다. 유럽과 이혼중인 이빨 빠진 사자 대영제국은 이제 자신의 손을 떠난 도시 하나 때문에 굴기하는 중국과 맞설 의지도 힘도 없다. 모스크바의 차르는 그의 신민들이 홍콩을 따라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가 홍콩을 위해